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멀버리(Mulberry): 가죽의 아름다움
    알고 싶다, 이 브랜드 2024. 1. 4. 21:57

    멀버리는 가죽의 아름다움, 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약속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갖춘 브랜드로, 고급 패션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멀버리 역사

    멀버리(Mulberry)는 뛰어난 가죽 공예 기술과 최상급 소재를 바탕으로 한 럭셔리 패션 브랜드로, 고급스러움과 현대적 우아함의 상징입니다. 이 브랜드는 1971년 로저 사울(Roger Saul)에 의해 영국에서 창립되었으며, 그 뒤로 멀버리는 전 세계적으로 세련된 가죽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멀버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뛰어난 가죽 공예 기술에 있습니다. 브랜드는 고품질의 가죽 재료를 선택하고, 정교한 손끝으로 가공하여 제품을 완성합니다. 특히, 멀버리의 시그니처인 "베이스워터(Bayswater)" 핸드백은 이 가죽 공예 기술의 명품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선호를 받고 있습니다.

    멀버리-창업자-로저사울
    멀버리 창업자 로저 사울( Roger Saul)

    클래식과 현대의 조화

    멀버리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통해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의 조화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핸드백을 비롯하여 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각각의 아이템에서 브랜드의 독특한 감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은 멀버리를 착용하는 이들에게 품격 있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합니다.

    멀버리의 제품은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에 더해, 탁월한 착용감과 내구성까지 제공합니다. 이는 브랜드가 고급 소재와 가죽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며, 이로써 멀버리 제품은 오랜 시간 동안 스타일과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멀버리와 알렉사청

    멀버리(Mulberry)와 알렉사청(Alexa Chung) 간의 관계는 멀버리의 핸드백 컬렉션 중 하나인 "알렉사(Alexa)"가 알렉사 청과의 협업 결과물입니다. 알렉사청은 영국의 모델, 패션 디자이너, 텔레비전 주인공으로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알렉사청은 멀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엠마 힐더(Emma Hill)와의 협업을 통해 "알렉사"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알렉사 핸드백은 2009년에 처음으로 선보여졌으며, 알렉사청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멀버리의 전통적인 손끝이 결합된 결과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핸드백은 알렉사청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멀버리-알렉사백
    알렉사 백(출처: 멀버리 홈페이지)

     

    알렉사 핸드백은 적당한 크기와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패션 열성가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이 핸드백은 알렉사청이 선호하는 멀버리의 가죽 공예 기술과 높은 품질의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협업은 브랜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멀버리의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알렉사 핸드백은 출시 이후 여전히 멀버리의 인기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며,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협업은 두 강력한 브랜드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으며, 알렉사청과 멀버리의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아이템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알렉사청-가이백
    멀버리 '빅 가이'를 들고 있는 알렉사 청(출처: 더블유 코리아)

     

    2021년 멀버리의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알렉사 청과 멀버리가 만나 새로운 '멀버리 X 알렉사 청'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알렉사 청은 가방 이름 ‘Big Guy’ ‘Little Guy’를 두고 덩치 큰 한 남자와 덩치 작은 한 남자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백을 디자인 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많은 여성들이 취업 기회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1970년대 백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