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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로랑(Saint Laurent) 황제의 길을 걷다
    알고 싶다, 이 브랜드 2023. 12. 1. 17:42

    생로랑(Saint Laurent): 황제의 길을 걷다

     

    생로랑은 럭셔리 패션의 황제로 불리는 프랑스의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특한 스타일로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와 현재의 도약, 그리고 브랜드의 독자적인 미학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생로랑 홈페이지

    생로랑의 탄생과 역사

    생로랑은 1961년 이브 생로랑(Yves Saint Laurent)과 피에르 베르지(Yves Saint Laurent)가 파리에 창립한 브랜드로 시작되었다. 이브 생로랑은 미국의 편집자인 데미시아노 루이(Diana Vreeland)의 조언으로 브랜드를 세우게 되었으며, 초기에는 대표적인 여성 수트와 트렁크 시스루 드레스 등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창립자-이브생로랑
    창립자-이브생로랑

    이브 생로랑의 혁신적인 디자인

    이브 생로랑은 1960년대에 여성복에 남성복의 요소를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최초의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은 자유로움과 혁신을 강조하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키는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생로랑 슈트와 트렌치 코트는 그의 시그니처 디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생로랑의 아이코닉한 제품들

    1. 생로랑 수트(Yves Saint Laurent Suit)

    이브 생로랑이 처음으로 선보인 여성용 수트는 여성의 패션에 혁명을 일으켰다. 남성적인 턱시도 재킷과 넓은 바지로 구성된 이 수트는 여성들에게 권력과 자유를 상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 생로랑 트렌치 코트(Yves Saint Laurent Trench Coat)

    생로랑의 트렌치 코트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그의 혁신적인 터치를 더해 특별함을 더한다. 벨트와 큰 포켓 등 디테일에 생로랑의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며,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생로랑-트렌치코트
    생로랑-트렌치코트

    3. 생로랑 파리(Pari) 힐 슈즈(Yves Saint Laurent Paris Heel Shoes)

    생로랑의 고무적인 높은 굽과 고방 형태의 파리 힐은 1970년대 패션계를 휩쓸었다. 특이한 디자인과 높은 굽으로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여주며, 이후 수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제공했다.

     

    생로랑의 독특한 로고와 심볼

    글씨체와 디자인: YSL 로고는 브랜드의 창시자인 이브 생로랑(Yves Saint Laurent)의 이니셜 "YSL"로 구성되어 있다. 이 로고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글씨체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강렬한 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룹니다. 간결하면서도 고요한 미적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

     

    겹쳐진 YSL: 로고의 "Y"와 "L"은 서로 겹쳐져 있어 하나의 완전한 독립체로 보이지 않는다. 이 디자인은 두 이니셜 간의 조화와 결합을 상징하며, 브랜드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생로랑의 현대적 도약과 성공

    생로랑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손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특히 안소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브랜드에 현대적이고 섹시한 요소를 더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패션을 제시하며 생로랑의 글로벌한 인기를 이끌고 있다.

     

    생로랑의 패션쇼와 영향력

    생로랑의 패션쇼는 항상 예술적이며, 안소니 바카렐로의 지속적인 업적으로 매 시즌마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소양은 생로랑을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패션의 중심지로 끌어올리고 있다.

    디렉터-안소리바카렐로
    디렉터-안소리바카렐로

    생로랑과 지속 가능성

    현대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으로, 생로랑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소재의 사용, 재활용 캠페인,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는 환경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생로랑은 럭셔리 패션의 거장으로,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가치를 지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역사를 통해 꾸준한 혁신을 거듭해 패션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에 이르러서도 브랜드의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생로랑은 여전히 패션 업계에서 황제로 불릴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그 미래는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성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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